매일신문

낮잠자는 특수번호 알아두면 생활유익

매일신문 3일자 26면에 실린 '특수번호 무용지물 홍보부족 활용도 낮아'를 읽고 특수번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데 동감한다.

공공기관이나 사회단체 등에서는 일반인들이 편리하게 각종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특수번호를 개설 운영중이다. 그러나 홍보부족 등으로 이러한 특수번호를 알고 있는 시민들이 적어 각종 특수번호를 소개한다.

먼저 생활안내 특수번호는 전화시보 116, 시청민원 전화 120, 상수도 안내 121, 한전 종합안내 123, 밀수신고 125, 마약신고 127, 환경신고 128, 일기예보 131, 법률구조 132, 사람.차량 행방문의 182 등이 있다. 또한 지능망을 이용한 4자리 특수번호는 우체국 민원안내 1300, 외국인 관광안내 1330, 응급환자 정보센터 1339, 국민연금안내 1355, 자원봉사 안내전화 1365, 여성상담전화 1366, 금융정보조회 1369, 사랑의 음식 나누기 1377, 주민증 발급확인 1382, 청소년 보호전화 1388, 불량식품 및 퇴폐행위 신고전화 1399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번호부 등을 활용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육.해.공군에서는 각종 병무사항에 대한 병적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육군 042-551-7000, 공군 041-551-8000, 해군 042-551-9000으로 전화를 하여 안내 방송에 따라 선택하면 입영자에 대한 훈련 현황과 배출일자 등을 비롯 상세한 병무안내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고두환(한국통신 대구본부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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