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6·25 전쟁당시 군·경이 대전·대구 형무소에 수감돼 있던 정치범 1천800여명 등 재소자들을 집단처형했다는 보도와 관련, 군이 보유중인 문서 확인작업에 착수했다.
윤일영(尹日寧) 국방부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미 국립보관서의 비밀문건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국방부 인사국과 법무관리관실을 통해 문서 확인작업에 들어갔다"며 "그러나 6·25 전쟁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감안할 때 관련 기록이 남아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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