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산서리 포사격 훈련장 진입로 부실공사 때문에 인근 골짜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본지 보도(8일자 16면)와 관련해 공사를 담당한 육군1116 야전공병단과 함께 10일 현지 조사 활동을 벌였다.
현지 확인을 마친 50사단 관계자는 "돌망태 설치 등 사방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돌과 흙이 골짜기로 무너져 내린 것은 사실"이라며 "날씨가 풀리면 사방공사를 마무리해 산사태 등 위험 요소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0사단 박모소령은 "공사발주는 육군이며 50사단은 단지 공사 완공후 훈련장 관리만 맡게 된다"고 해명했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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