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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역~육거리 '보행자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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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차량통제

포항중앙상가에 오는 29일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포항중앙상가발전협의회는 20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에게 보행권을 넘겨주기 위해 29일부터 차량 통행을 금지키로 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중앙상가 거리를 문화거리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포항시와 중앙상가협의회, 경찰은 지난달 13일 모임을 갖고 포항역∼육거리간 650m를 차없는 거리로 조성키로 합의했었다.

포항최고 핵심상권인 중앙상가 거리에는 그동안 8m 도로 양편을 따라 시가 156면의 노상주차장을 설치, 주민들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는데 차량 통행 금지로 노상주차장도 폐쇄된다.

한편 중앙상가협의회는 고객들이 상가 인근에 있는 32개 유료주차장에 주차한후 중앙상가에서 5만원이상의 물품을 구입할 경우 티켓을 지급, 주차장 요금을 상인들이 부담키로 했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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