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한나라당이 대통령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가 고가의 외제옷을 입고 다닌다는 의혹이 있다는 내용을 게재한 당보 민주저널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여사가 고가 외제옷을 입지 않는다는 사실은 국민들이 이해할 것이지만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발행인인 당보라는 미디어를 통해 당원이나 일반 시민에게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인 대응 여부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