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을 발생하는 용암석 몰탈 시멘트가 개발돼 관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 (주)부승산업(대표 정복도)은 최근 2년여 동안의 연구끝에 제주도 용암석(일명 송이)을 이용한 몰탈 시멘트 개발에 성공했다.송이 몰탈은 온천과 비슷한 효과를 발휘해 이를 이용해 집을 지으면 원적외선이 발생되는 것은 물론 나쁜 냄새 제거, 방음 보온 보냉, 습도 조절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또 몰탈 시멘트이기 때문에 물만 부으면 즉시 작업할 수 있어 공기 단축과 시공비 절약(평당 17%) 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이 부승산업측의 주장.
부승산업은 현재 이에 대해 발명 특허를 출원한 상태며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췄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선 혁신적인 건축자재품이지만 선진 외국에선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0545)972-2551
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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