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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자산업 중심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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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6일 오후 시청강당에서 기관단체 및 공단 기업체장 및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공단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인 '구미 일렉트로피아 21 건설'내용과 8대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연구원과 대구경북개발연구원, 금오공대가 공동으로 연구했으며 구미발전의 비전인 제4공단과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첨단 전자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른 8대 실행과제는 △전자 및 섬유산업의 특화품목 집중 육성 △중소벤처단지 조성 △소프트웨어 산업단지 육성 △전자정보연구단지 조성 △우수 전자공대 육성 △전자도시로서의 투자유치 및 구미 이미지 제고 △물류인프라 확충 △주거 및 생활환경개선 등이 제시됐다.

이날 제1과제로 '21세기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산업구조 고도화 및 육성전략'을 발표한 산업연구원 이덕희 연구위원은 구미지역 산업구조의 특징과 문제점을 진단, "무엇보다도 원활한 산업구조조정을 통하여 전자 및 섬유제품의 단순한 생산기지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대구경북 개발연구원 이석희 수석연구원은 제2과제인 '제4단지 조기조성과 테크노파크 조성계획'에서 기존 1, 2, 3 단지가 갖는 전통적인 단순생산, 제조단지로서의 제한적 기능을 보완 할 수 있는 연구개발및 정보·업무기능을 강화하여 전자, 컴퓨터, 반도체 중심의 첨단과학단지, 기존 입주업체와의 전문화, 계열화 단지로 육성, 우리나라 정보통신 산업의 산업수도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장성호 교수가 발표한 '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류거점으로써 인프라 구축방안'의 내용은 현행 구미지역 물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 교통·물류정보 시뮬레이션 시스템(KTSS)을 개발하는 등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물류정보시스템(인프라)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물류수요에 합리적이고 역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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