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량 표지판 수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판제작 신설교 20여곳 없어져

건설공사 실명제 실시이후 완공한 교량에 동판(銅版)으로 붙여놓은 교량설명판과 교명(橋名)판을 닥치는대로 떼가는 신종 절도범이 설치고 있다.

지난 94년 성수대교 붕괴이후 전국의 새로 가설한 교량마다 시공회사, 공사감독, 교명 등을 명시한 4개의 동판(가로 40㎝, 세로 30㎝)을 붙여 놓았는데 최근 청도 경산 영천지역에는 이런 동판들이 거의 없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청도군의 경우 지난 1개월 사이 풍각 명대 녹명 신당교 등 20여개소의 교량 동판이 없어져 청도군이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같은 사례는 경북도내 대부분의 교량에서 거의 같은 실정이라는 것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교량 1개에 4개 동판을 제작하는데 80만원쯤 들어간다'며 '다시 만들 경우 제작비가 싼 석물(石物)로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청도·崔奉國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