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내 새마을금고들이 정기총회 시즌을 맞아 임기만료 된 새 이사장 선임을 위한 선거전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는 등 지역 10여개 새마을금고의 임원개선 열기가 높다.
지난해말 화남,화북 새마을금고가 통합해 새로 출범한 화남북새마을금고는 28일 오전 화북면 회의실에서 대의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안희원(58 전 화북면 보좌관)씨가 78표를 얻어 26표에 그친 이규팔 현 부이사장을 누르고 새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날 영동새마을금고는 정한표 현이사장, 청통새마을금고는 이광수씨,세왕금속새마을금고는 이영수공장장이 각각 연임됐다.
또 지난 27일 열린 금호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선 손병락 현 이사장이 당선됐고, 냉천새마을금고는 김상열씨, 고경새마을금고는 여영승씨가 각각 치열한 경선을 통해 새 이사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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