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월 1,2일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동에서 금리를 당초 예상보다 높은 0.5%포인트 인상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FRB가 이번에는 0.25%포인트만 올리고 차기 회동에서 같은 폭으로 추가인상하는 쪽을 택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시카고 소재 노던 트러스트의 경제분석가 폴 카스리엘은 미국이 지난해 4/4분기연율 기준으로 5.8%라는 괄목할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이뤘음을 상기시키면서 "성장 둔화 조짐이 아직 없으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에 금리가 0.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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