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속연구가 조자용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속연구가 조자용(趙子庸)씨가 30일 밤 11시55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경진년 새해를 맞아 대전 엑스포박물관에서개최 중인 '한국의 도깨비와 용' 특별전시회로 과로가 누적돼 쓰러졌다.

고인은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미국 하버드대에서 구조공학을 공부한 뒤 귀국해 호랑이그림을 비롯한 한국 민화연구에 힘을 쏟았으며 에밀레박물관을 만들고 민학회를 결성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