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차 '공천반대'당사자 반론

◇원내 인사

△김태식 수서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청와대가 연루된 사건이었다는 사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졌다. 청와대로 번질 불길을 진화시키려는 음모 때문에 국회의원을 속죄양으로 삼았던 사건이다.

△홍문종 사안이경미해 1차명단에서 빠졌다가 다시 들어간 것은 유감스럽다. 사안이 경미하다.

△하순봉 한보 정치자금은 지난 97년 검찰 수사에서 대가성이 없어 초기에 무혐의로 결론이 난 사안이다.

△서정화 국보위에 참여했지만 해체되는 1개월 25일동안 한번도 회의에 참석하거나 활동한 바 없다.

△김종하 지난 97년 시애틀에서 현지 교민들과 퍼블릭 코스에서 골프를 쳤는데, 호화골프 외유로 둔갑돼 과대.왜곡 보도됐다. 지역감정발언은 현정권의 실정을 있는 그대로 말했던 것.

△이강두 옥중출마로 49%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점이 참작돼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원외 인사

△이종찬 파렴치한 행위를 한 사실이 없으며, 전 생애를 통해 애국적 입장에 서서 의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대철 경성비리 사건은 아직 판결이 나지 않은 사건이다. 사법부가 판단하기 전에 시민단체가 미리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황명수 검찰조사에서 무혐의 처리돼 일단락된 만큼 더 이상 해명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이용희 알선수재 혐의였던 사건에서 나한테 돈을 줬다는사람은 교육감 선거에 끝까지 가지도 않았다. 원인무효다.

△엄삼탁 완전히 표적사정 당한 것이다. 당사자가 양심선언하고 탄원서까지 내줬다.

△오 탄 출마도 안할 사람인데 웬일이냐. 한보에서 받은 돈 1천만원은 영수증까지 주고 후원금으로 받은 것이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원배 수서사건은 사면으로 끝난 사안이다. 공천신청도 하지 않았는데 이름이 났다. 불쾌하지만 그냥 내버려 두겠다.

△이재근 뇌물외유사건은 공안정국의 사전각본에 의한 표적사정이었다.

△최락도 표적수사였다. 96년 헌재가 증거능력이 없다는 결정을 했다.

△하근수 한보로부터 받은 돈은 후원금으로 합법적인 정치자금이었다. 이미 사면을 받은 사안이다.

△박은태 부산출신으로 국민회의 발기인에 참여한데 따라 YS정권으로부터 괘씸죄로 정치보복을 받은 것이다.

△신순범 불미스런 일로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책임을 느낀다. 사건의 정확한 진상을 밝혀 오해와 왜곡에 의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해명하겠다.

△이길범 총선연대의 발표는 본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총선연대가 정정발표할 때까지 단식투쟁할 것이다.

△김문기 상지대 문제는 당시 육영사업을 하던 나를 '사정1호'로 지목해 억울하게 누명을 씌운 것이다.

△허문도 언론인 해직은 국보위가 아니라 보안사에서 한 것이다. 정치상황이 두번 세번의 심판대 위에 세워 고초를 겪을 대로 겪었다.

△최 환 국보위 내무위원으로 근무한 것은 정부의 인사발령에 의한 것이었다. 총선연대측에 시정을 요구하며 불응할 경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박진구 뇌물외유 사건은 노태우 정권의 정치적 음모였다.

△신진수 정치를 할 마음이 없다. 지난해 12월 15일 증거조작 혐의로 현 재단이사장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만큼 누명이 벗겨졌다.

△나창주 YS가 박철언 의원에 대한 정치보복을 하면서 나도 표적이 된 것이다. 총선에 출마할 계획은 없다.

△이재황 총선연대측도 잘못된것임을 시인했다. 이번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는다.△장세동 일해재단과 관련해서는 지난 94년 4월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고, 12.12 문제는 역사적으로 추악한 선례를 남긴 소급입법의 위헌적 법적용 사례다.

△이학봉 이 전 의원은 16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므로 관심 없다.

△이상재 지난 80년 언론검열 당시 육군준위로서 명령에 따랐을 뿐이다. 이미 검증받은 사안이다.

△이동호 불출마 언론 보도내용을 다시 보냈는데도 명단에 넣었다. 참을 수 없는 만행이다.

△이종률 국가보위 입법회의는 국회기능을 대신한 기관이며 일반적으로 통칭되는 국보위와는 활동내용과 시기가 다르다.

△이진삼 당시 국군정보사령관이었지만 일본과 중국출장중이어서 사건 자체에 대해 몰랐다.

△김우석 정치자금법 개정이전에 받은 정치자금이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 총선에 출마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겠다.

△김만제 국보위 때는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 신분이어서 참여를 거절할 수 없었다. 포철 기밀비 횡령혐의 기소는 박태준 총리의 표적사정에 걸린 것이다.

△김형래 금품수수 건은 사건화되기 전에 되돌려줬다. 당시 노태우 후보가 김영삼 후보측에 타격을 주기 위해 정치적으로 엮어낸 사건이다.

△이철용 무혐의로 풀려났다. 총선시민연대를 명예훼손으로고발할 것이다.

△홍희표 난 공천신청도 안했고, 출마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 준법정신도 없는 사람들이 누구를 평가하나.

△정호용 해명할 것이 없다. 부정부패도 아니다. 역사적으로 그렇게 평가될 것이다.

△유한열 국보위 입법회의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이 정치쇄신법이었는데 정치규제에 대해 나혼자 반대, 처음으로 표결처리를 하게 만들었다.

△박희부 끝까지 돈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었는데도 유죄판결이 났던 사건이다. 현역 의원들은 재판연기로 무죄를 받았다.

△문정수 한보사건의 정치적 피해자로 1심부터 3심까지 무죄확정을 받았다. 이번 선거에 출마해 시민단체가 아닌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

△정동호 경호실장으로서 직책수행한 것일 뿐. 재산은 문제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규식.이돈만.이동근.정태영.허삼수 연락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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