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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귀성 늘어 농촌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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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의 역귀성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농촌지역의 이농현상으로 종가나 큰집 등 차례를 지내는 집들이 도시로 떠나거나 직장때문에 도시에 살고있는 자식들의 집으로 농촌 노부모들이 역이동하기 때문.

최근 농촌지역에는 마을별로 열리던 동네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가 거의 자취를 감췄고 젊은층들이 어른들에게 세배다니는 풍습마저 시들해지고 있다.

설 명절의 경우 대부분 농촌지역 선산에 모셔진 조상들의 산소를 찾아 고향으로 몰리는 추석과는 달리 전국 어디에서든 집에서 차례상을 차릴 수 있기 때문에 역귀성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는 것.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김명봉(68)씨는 큰집이 몇해전 경북 경산으로 이사를 가면서 매년 설 명절에는 경산으로 간다고 했다.

영양군청 공무원 김동걸(41.영양읍 서부리)씨는 부모님들이 수년전 공직에서 퇴직하면서 대구에 살고 있어 설날이면 대구에서 지낸다.

주민들은"고령의 부모들이 경제능력이 없어 자식들에게 제사를 물려주거나 각종 교통사고 위험을 걱정하는 자식사랑이 역귀성을 부추긴다"면서"농촌지역 설 문화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영양.嚴在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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