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진정한 민주공화국, 국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사흘째인 3일 '동해안벨트' 첫 방문지인 강원도 속초시 중앙재래시장에서 도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내란을 이겨내는 힘도, 진정한 민주공화국도 대한민국 국민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3일 강원 속초를 시작으로 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등 '동해안 벨트'를 방문하는 이 후보는 양양 전통시장을 찾아 "아직 2차, 3차 내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며 "좋은 정치인을 가려내고, 심판하고, 평가하는 건 국민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국민이 책임지는 일이고, 지금의 경제 위기와 내란 시도도 결국 국민의 손으로 이겨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이 맡긴 권력을 제대로 행사할 유능한 일꾼을 뽑으면,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국민 삶을 어렵게 만드는 일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여러분이 이 나라를 책임져 달라"며 "오늘 이 순간부터 전화라도 한 통 더 하고, 손가락이라도 써서 '좋아요'라도 한번 누르고, 댓글이라도 써서 내 뜻을 표명해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그래서 '세상이 참 무섭구나, 국민 우습게 알면 내가 큰일 나겠네' 이런 생각이 들게 실천하고 행동해 주시겠냐"며 "여러분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신평 변호사는 지방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거절하며 사회 지도자로서의 고난을 언급했으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
외환당국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에 대해 강력한 구두개입을 실시하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대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남녀가 화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난방기 과열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연말 모임을 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