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피습 모의 제보 잇따라… 대인 직접 접촉 어렵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접경지역 방문 이틀째인 2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일 "지금부터 후보의 대인 직접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다.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지역에 머물며 민심에 밀착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일에는 경기 포천과 연천을, 2일에는 강원 철원·인제·고성 등 접경 지역을 방문하며 민주당의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 공략에 집중했다.

3일에는 강원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등 이른바 '동해안 벨트'를 찾아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진행했다.

4일에는 경북 영주·예천과 충북 단양·강원 영월 등 '단양팔경 벨트'를 찾아 경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신평 변호사는 지방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거절하며 사회 지도자로서의 고난을 언급했으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
외환당국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에 대해 강력한 구두개입을 실시하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대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남녀가 화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난방기 과열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연말 모임을 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