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스닥 소폭 하락세로

코스닥지수와 종합주가지수 모두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성 매물로 인해 하락세로 반전됐다.

8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주변 여건 호전과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의 사상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가 한 때 250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경계성 매물이 쏟아지는 바람에 오전 10시22분에는 12.72포인트 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줄어들어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1.05포인트 떨어진 238.44를 기록했다.

이같은 하락세 반전은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이 집중매도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증시전문가들은 하락세 반전은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며 추가상승을 위해서는 코스닥지수 250∼270, 주가지수 950∼1,000선대에 걸쳐 있는매물벽을 돌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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