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청이 실시한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2000학년도 중학교 배정 결과에 대해 일부 학부모들이'납득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포항교육청은 7일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중학교 배정을 확정, 각 학교별로 통지서를 배부했다.
그러나 일부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배정 결과에 대해 "형평성을 잃었을 뿐 아니라 일부 학교는 우수 학생들이 특정 중학교에 집중 배정된 감도 없지 않다"고 주장했다.
ㅅ초등학교 김모(40) 학부모는 "가까운 곳에 중학교가 있음에도 불구, 대다수의 학생들이 먼 거리의 중학교에 배정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ㄷ초등 이모(44) 학부모는 "일부 학교의 경우 우수학생들이 모 사립중학교에 많이 배정된 것 같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대해 포항교육청 관계자는 "7명으로 구성된 배정추천위원회가 컴퓨터를 통해 배정했기 때문에 의혹이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林省男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