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정보 침해, 통신판매 사기 등 각종 사이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11일부터 '사이버 수사반'을 신설, 사이버 공간에 대한 경찰 치안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사이버 수사반은 수사2계에 전문경찰관 5명과 각 경찰서 컴퓨터범죄교육 이수자 2명으로 편성, 통신판매 사기, 음란물 등 무단복제물 판매, 인터넷 불법사이트 운영, 사이버 공간이용 선거운동 사범, 개인정보 유출, 전산망 불법침입 파괴(해킹), 통신망·금융망 등 사회기반 전산망에 대한 테러행위 등 각종 사이버 범죄를 전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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