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가 시작됐다.
영천시는 보현산 주변마을인 영천시 화북면 정각1리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로쇠 수액 채취를 허가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이 기간동안 10㏊의 산림에서 고로쇠 수액 1만1천여ℓ를 채취, 판매할 계획인데 값은 1말(18ℓ)에 4만5천원으로 책정됐다.
보현산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물이 많아 건위 이뇨 체력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년전부터 봄이면 많은 구매객이 모여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