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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심 돋우기 흑심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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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력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객토사업이 악용되고 있어 철저한 감시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연작으로 감퇴되고 있는 논의 땅 힘을 돋우기 위해 농한기 객토사업 희망농가에 대해 ha당 120만원∼220만원씩의 저리융자금(연리5%에 3년간 균등상환) 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절대농지는 형질변경을 못하는데도 벼농사가 밭농사보다 수익성이 적자 일부 농민들이 수익이 많은 포도 등 밭작물로 전환하기 위해 객토융자금을 지원받아 높이 1m이상으로 돋우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객토사업을 완료한 지역의 옆 논들이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아져 벼 성장기인 여름철 우수기에 침수피해가 우려되는등 피해가 예상되자 같은 높이로 객토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매년 많은 논들이 타용도로 잠식되고 있다.특히 주요 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논을 소유하고 있는 일부 농민들은 논을 대지화하기 위해 저지대 논을 도로높이와 평탄하게 돋운후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형식적으로 묘목을 심고 방치해두고 있는 실정이다.

김천시는 올해 계획면적 335ha중 15일 현재 230ha에 대한 객토사업을 마쳐 69%의 추진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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