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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야시장 행사 상인들과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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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등 400여명 출동 소동

달성군 논공읍 군민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야시장 행사를 두고 주최측과 논공읍 현지 상인들이 마찰을 빚고 있다.

달성군 영우회는 기원제, 군민노래자랑, 야시장 등의 행사를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달성 군민운동장에서 개최면서 중앙.남부시장.성원 상가 등 논공읍 상인들이 "점포 70여개가 들어서는 야시장으로 인해 논공 상권이 크게 위축된다"며 집단으로 반발하자 '야시장은 15일까지만 열고 철거하겠다.이를 이행치 못하면 배상책임도 진다'는 각서를 상가 번영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15일에도 야시장이 계속 열리자 상가 대표들은 "지역 상인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주최측인 영우회와 달성군에 거센 항의를 했으며, 야시장 점포대표는 "장사가 제대로 안돼 점포 상인들의 위약금 시비가 있는 만큼 16일 일몰때까지만 장사를 하고 철수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날 박경호 달성군수와 이광영 달성서장 등이 나와 이들의 중재를 주선했으며, 군 공무원 300여명과 경찰 100여명이 양측의 충돌과 행정대집행에 대비해 2시간여동안 현장에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姜秉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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