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사범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해 마약류 사범은 모두 160명으로 지난 98년에 비해 11.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범죄유형별로는 앵속 등 마약법 위반사범이 52명으로 전년도 31명보다 67.7% 늘어났으며 대마관리법 위반사범은 5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8.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반면 향정신성의약품 위반사범은 58명으로 전년도 73명에 비해 2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녀 성별로는 여성이 51명으로 전년도 29명에 비해 75.8% 나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마약류 범행은 수요일 20.1%(28건) 월요일 15.8%(22건) 금요일 12.9%(18건) 화요일 12.9% (12건) 순으로 수요일에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경찰은 앵속개화기 집중 검거활동 전개, 마약우범자 관찰강화, 마약공급책 및 밀반입책 공급선 감시 등에 나서 마약사범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펴기로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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