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부임금 장부 허위기재 사업비 3천여만원 횡령

대구지검 안동지청 수사과는 17일 (주)한국수자원공사 엔지니어링 직원 강모(30·안동시 용상동)씨와 박모(40·안동시 상아동)·김모(39·부산시 서구 초장동)씨 등 3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발주받은 안동댐 일원의 쓰레기 수거사업을 하면서 인부임금 장부를 조작, 인건비를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3천40만여원을 횡령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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