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해 대기중인 기업은 561개이며, 올들어서만 106개가 등록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코스닥에 등록을 하겠다고 신고한 기업은 561개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106개사가 올들어 새로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위는 작년말까지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겠다고 신고해놓고 아직 상장을 미루고 있는 176개 기업중 상당수가 코스닥 등록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점을 감안하면 실제 코스닥등록 희망업체는 700개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코스닥 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은 쇄도하고 있는 반면 올들어 거래소 상장을 하겠다고 신고한 기업은 단 한군데도 없었다.
금감위는 코스닥 시장의 활황세가 지속될 경우 코스닥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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