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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컵 국제하키대회 한국,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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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10회술탄아즐란샤컵 국제남자하키대회에서 선두를 지켰다.

한국은 22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콸라룸푸르 국립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예선 풀리그 5차전에서 김경석(김해시청)과 황종현(상무)이 전반 5분과 8분 연속골을 터뜨려 캐나다를 2대1로 물리쳤다.

한국은 이로써 4승1무를 기록, 말레이시아를 물리친 파키스탄(3승1무)을 제치고 단독선두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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