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등 동해안 연안에는 삼중자망으로 산란기 가자미(일명 알가자미)를 무차별 어획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수자원보호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경주시 감포어항을 비롯, 포항, 영덕, 울진 등 동해안 연안에는 매년 수백만마리의 넙치를 방류하고 있으나 어린고기를 무차별 어획하는 불법어획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어자원조성사업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
이에따라 경주시는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사용금지된 삼중자망을 이용한 불법어로 특별단속반까지 편성, 단속에 나서고 있으나 최근들어 3건을 적발, 행정처분 하는데 그치고 있다.
시관계자는 "불법어로는 동해안 연안이 똑같은 실정이며 육·해상단속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펴고 있다" 며 "그러나 일부 어민들이 어한기 생계형 불법어업이란 미명아래 죄의식 없이 산란기 가자미등 어린고기 까지 마구잡이로 남획하고 있어 불법어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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