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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착색 반사 필름 수거 않아 토양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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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쓰는 과일색깔 광택용 반사필름이 마구 버려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이 반사필름은 과수원 바닥에 깔아 나무 아랫쪽 부분에 달린 과일까지 색깔이 잘 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든 과수재배 농가가 쓰고 있는 농자재이다. 이것은 90년대부터 들어와 지금 전국에 퍼져 있는데 해마다 쓰고난 후 따로 수거해 적절히 처리하지 않고 그냥 버린다. 이것은 썩지도 않아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고 또 어떤 농가에서는 마구 태워 공해도 심각하다.

햇빛 강하게 반사돼도록 비닐 표면에 은박지까지 접착시켜 만들었는데 한번쓰면 재활용이 불가능해 그냥 버리고 태우면 아주 지독한 유독가스를 낸다. 농촌지도소나 면사무소 같은데서는 수집후 태우지 않도록 교육을 해주고 특히 제조업체는 이걸 재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3, 4년 계속해서 쓸 수있게 품질을 개량해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적절한 수거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주정완(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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