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스라엘, 레바논서 철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스라엘 정부는 5일 지난 18년간 점령해온 남부레바논에서 오는 7월까지 철군키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이츠하크 헤르초크 내각 장관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부는 오는 7월까지 레바논 국경을 따라 군을 재배치키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으며 이는 이스라엘 북부 지역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성명은 "이같은 군 재배치가 시리아와의 협정의 틀 내에서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시리아와 협정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철군계획 이행 방법에 대한 논쟁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살림 호스 레바논 총리는 이스라엘 정부의 철군계획을 환영하면서 철군이 레바논과의 협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면 더 좋을 것이라고 희망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