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조한 날씨 산불 잇따라

5일 오후 2시40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현내리 강모(75)씨 소유 야산에서 강씨의 딸(43)이 남편과 함께 텃밭을 개간하기 위해 나뭇가지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져 임야 1천500평 가량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또 이날 오후 2시10분쯤에는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해림맨션 뒷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발생, 소나무 등 잡목 300여평을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한편 5일 밤 11시30분쯤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 산 110 (속칭 국골) 사유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임야 1ha를 태우고 6일 새벽 2시10분쯤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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