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30)이 괴물투수 마쓰자카를 녹다운 시켰다.
이종범은 5일 하마마쓰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지난해 퍼시픽리그 다승왕(16승)이자 신인왕인 마쓰자카로부터 5회 1사후 통렬한 3루타를 날렸다.
이종범의 3루타로 1루 주자 와타나베가 여유있게 홈을 밟았고 자신도 쓰쓰이의 좌전안타때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이종범은 6회에도 마쓰자카를 상대로 볼카운트 2-3의 실랑이 끝에 포볼을 얻어 마쓰자카에게 완승을 거뒀다.
주니치는 이날 이종범의 활약으로 세이부를 8대4로 이겼고 마쓰자카는 2이닝동안 4안타 4실점의 부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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