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량비닐 시설작물 망쳤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적(霧滴)비닐에 물방울이 맺히면서 햇빛이 차단돼 딸기, 피망 등 시설작물의 개화시기가 늦어져 수억원의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며 재배농들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진주시 집현면 지내리 현동 작목반원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딸기, 고추, 피망 등 시설작물 재배용으로 모업체에서 무적비닐 2만여m를 2천여만원에 구입했다는 것.그러나 물방울이 맺히지 않아야 할 무적비닐에 물방울이 생기면서 햇빛이 차단돼 딸기, 고추, 피망 등의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수확도 늦어져 피해를 입었다는 것.김형판(34·진주시 집현면 지내리)씨는 "1천700여평의 비닐하우스 6동에 딸기를 심어 6천여만원의 소득을 예상했는데 수확량이 줄어 지금까지 1천200만원 수익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작목반원들은 "불량비닐로 인해 예년에 2~3일에 한번 꼴로 수확하던 것이 1주일이 지나서야 수확하고 있고 수확량도 예년의 절반도 안된다"면서 진주시 등 관계기관에 원인규명을 의뢰하는 한편 판매회사에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판매회사 관계자는 "비닐하우스에 물망울이 생긴 것은 인정하지만 정확한 원인규명이 안돼 현재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林永浩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