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조선업종의 호황이 연초에도 수주실적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조선공업협회는 국내 조선사들이 지난달 21척, 126만t(총톤수 기준)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1월 실적까지 합치면 올들어 수주실적은 37척, 232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척, 69만9천t에 비해 척수와 총톤수에서 각각 184.6%, 231.9% 증가했다.
일감을 나타내는 수주잔량도 사상 최대 규모인 400척, 2천484만t으로 각 조선사가 2년6개월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