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골프장 수가 세계 19위로 나타났다.
7일 국내여성 골프전문지 '골프허(GOLFHER)' 3월호가 영국의 골프잡지인 '골프월드(GOLF WORLD)'를 인용 보도한데 따르면 국내의 골프장수는 모두 130곳으로 덴마크와 함께 19위에 올랐다.
미국은 1만6천365곳으로 가장 많은 골프장을 갖고 있어 역시 골프천국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이는 2위인 골프발상지 영국(2천615곳)보다 무려 8배나 많은 것.
아시아국가중 골프매니아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일본은 2천250곳으로 캐나다(1천725곳), 호주(1천560곳)를 제치고 3위에 올라 골프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주변여건도 선진국에 못지 않음을 과시했다.
독일(562곳)과 프랑스(514곳), 남아공(446곳), 스웨덴(388곳), 인도네시아(295곳)도 뒤를 이어 골프장 보유 상위 10위권에 자리했다.
현재 골프장을 갖고 있는 국가는 모두 128개국이며 골프장이 하나도 없는 나라는 루마니아, 불가리아, 가봉 등 58개국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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