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상용차가 1t 트럭 야무진〈사진〉을 9일 일본에 수출했다. 삼성은 이날 오전 10시 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내 상용차 공장에서 '트럭 일본 진출 기념식'을 갖고 시발차 10대를 컨테이너에 실어 마산항으로 보냈다. 수출트럭은 마산항에서 선적돼 10일 일본으로 출발한다.
삼성은 오른쪽 운전석 핸들 차량 개발이 완료되는 8월부터는 수출물량을 확대해 올해 안에 500대, 2001년 2천대, 2002년에는 일본 소형 트럭 시장 점유율 5%대인 5천대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상용차는 까다로운 일본 시장을 공략했다는 점을 판매 전략으로 활용할 경우 내수는 물론 수출시장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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