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평양에서 개최되는 북-일 국교정상화 협상의 북한측 수석대표에 정태화(鄭泰和) 전 외무성 부상(차관)이 결정됐다고 도쿄(東京)신문이 9일 외교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정씨는 북한 외무성에 몇명밖에 없는 부상 출신으로, 부상 취임전에는 마다가스카르 주재 대사를 지냈으며, 연령은 69, 70세로 추정되고 있다.양국 수교협상의 북한측 수석대표는 지난 91년 1월에 시작된 제1회 회담부터 제6회 회담까지는 전인철(田仁徹) 당시 외무성 부상이, 이후 회담이 결렬된 92년 11월 제8차 회담까지는 리삼로(李三魯) 대사가 맡았었다.
일본측 수석대표에는 이미 다카노 고지로(高野幸二郞) 전 사우디아라비아 주재대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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