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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5천 예상 최용수 최고 연봉선수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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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최용수(안양 LG)가 한국스포츠 사상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최용수는 10일 서울 LG강남타워에서 최종준 안양 LG 단장과 만나 기본급 2억8천만원에 출전승리급 3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2000 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출전승리급은 승리수당과는 별도의 개념이다.

승리수당은 전 선수들에게 꼭 같이 지급되며 단장 협의에 의해 60만원(정규시간승리시), 40만원(연장전승리시), 20만원(승부차기승리시)으로 나뉘어 있다.

반면 승리급은 특정선수에게 적용되는 급여로 계약서에 명시된다.

이날 계약으로 최용수는 한국 스포츠 사상 최고 연봉선수가 될 게 확실시된다.

안양 LG는 팀 전력이 지난해보다 훨씬 나아져 더 많은 승수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최용수의 실제 연봉은 3억 5천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한국스포츠 최고 연봉선수는 프로야구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으로 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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