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작한 한국 홍보광고가 10일부터 도쿄(東京), 오사카(大阪), 나고야(名古屋) 등 전국에서 민방 TV를 통해 일제히 방영됐다.
30초 분량의 광고는 도쿄의 TBS와 후지 TV를 비롯, 시청률이 높은 민방들을 중심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총 233회 전파를 탄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이 사상 첫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한국이 일본인들의 가장 선호하는 해외관광지로 자리잡음에 따라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기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광고의 마지막 부분은 지난해 내보낸 광고 가운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직접 등장,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는 코멘트를 하는 장면을 그대로 살려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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