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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군대식 신고식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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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고식날입니다.

군대냐구요? 아니요. 저는 대구대 사범대 지리교육과에 재학중인 신입생입니다.신고식에서는 선배들이 기합을 주고 2차, 3차 가서 뒷풀이를 한다고 해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기가 막힙니다. 선생님이 될 사도인들이 그런 고리타분한 행동을 '전통'이란 명목아래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작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전통이란 것은 버릴 것은 버리고 이어갈 것은 이어가고 발전을 시키는 것이지 결코 그대로 당하고 또 복수하는 식의 악습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씹탱이 뭔지 아십니까? 예. 욕입니다. 그들의 놀이 문화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단어지요. 저도 이렇게 걱정이 되는데…

혼자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저질 악습니다.

또 신고식을 건전한 스포츠나 단합대회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에스텔(wonhee772@hanmail.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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