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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등기소 공간 협소●군위군 군위읍 서부리의 군위군법원과 등기소가 사무실이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확장, 이전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72년 건립한 67평 규모의 건물을 법원과 등기소가 함께 사용, 하루 200~300여명의 민원인들이 좁은 사무실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

(군위)

◈장애인 편의시설 외면

●예천군이 예산부족을 내세워 군청과 교육청을 비롯 읍·면 사무소 등 대부분 공공기관에 경사로, 유도블럭, 점자안내책자 등 각종 편의 시설 설치를 외면, 장애인들의 이용을 어렵게 하고 있다.

장애인 이모(49·예천읍 남본리)씨는 "군청에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자는 외부인 도움없이 2~3층에 갈 수 없다"며 공공기관 이용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점자블럭, 음향유도기 등 10여종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 할 계획"이라고 답변. (예천)

◈영농 폐기물 환경 해쳐

●상주지방에는 지난해 농사 이후 방치된 600여t에 달하는 폐비닐, 빈 농약병, 폐농기계 등 영농 폐기물이 농지에 함부로 뒹굴어 농촌 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시는 현재까지 이중 52t은 수거 했으나 나머지는 하천변과 농지 주변에 방치돼 있다. 시와 자원재생공사는 이달중 차량을 동원, 수거할 방침. (상주)

◈광고물 주택가 마구 배포

●최근 거창지방에 자동차 신용대출과 개업안내, 할인상품 선전 등 광고물들이 마구잡이로 유포돼 주민들이 골탕.

일부 광고물 중에는 주택가 담장이나 전주 등에 무질서하게 부착, 흉물이 되고 있으며 자동차 담보 신용대출 광고물은 주차 차량의 윈도 브러시나 문짝 틈새에 끼워 운전자의 짜증을 더하게 한다는 것.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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