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청 산업과 직원 권명달(33·임업 7급)씨가 사비 10여만원을 들여 자신의 업무와 영양홍보 문구가 새겨진 일회용 라이터 500개를 제작해 민원인들에게 선물해 화제.
권씨는 라이터에 '푸른산, 맑은물 살기좋은 영양'과 '세계 제일의 영양고추를 애용합시다'란 홍보문구와 더불어 자신의 담당업무인 조림·육림·산림형질 변경 등의 문의 안내전화를 표기.
민원인 장병식(56)씨는"산림이 전체의 86%에 달하는 영양지역 특수성을 잘 살린 아이디어 홍보"라며"편성된 예산을 집행하는 차원을 벗어나 사비를 털어 자신의 업무를 홍보하는 것은 앞서가는 공직자"라고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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