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을 앞두고 시민감시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아직 언론 감시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입니다. 방송감시활동 보고서를 발간하고 결과를 유관 전문지에 투고할 계획입니다"
최근 전직 중견언론인 22명이 모여 구성한 대구.경북 미디어 모니터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류우하(전 대구방송 총무.광고국장)씨는 "방송보도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회 결성 동기를 밝혔다.
회원들은 총선까지 매주 월.목요일 두차례씩 모여 모니터 결과를 토론하고 리포트를 작성할 예정이다.
주요 모니터 대상은 정보의 다양성과 사실여부, 후보자간 영상.기사.도표, 배정 시간의 균형 문제 등이다. "양적 평등 보다는 질적 평등이 중요한 고려 대상"이라는 류씨는 선거후엔 통상적인 방송 모니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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