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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상 훼손 규탄" 민족정신회복 운동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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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민족정신회복 시민운동협회(이하 민시협)와 한문화운동연합(이하 한문련) 회원 150여명은 19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고령군과 성주군에서 발생한단군상 목 절단사고와 관련, 가두 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지난 15일 고령초등학교와 쌍림초등학교(고령군 쌍림면) 및 성주군 가천초등학교에 설치된 단군상의 목이 절단되자 군민들에게 부당성을 호소하고 범인 색출을 촉구하며 가두행진과 전단배포에 나섰다.

대구·경북 민시협 회장 박중보씨는 "조직적으로 자행되는 단군상 훼손은 민족혼을 말살하려는 의도로서 반드시 범인을 색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문련과 민시협은 전국 284개 초등학교에 369기의 단군상을 제작, 기증했으며 이중 23기가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金仁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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