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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근교 고구려고분 7월 세계문화유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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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근교에 있는 9개 '고구려 벽화무덤'이 오는 7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세계문화유산 지정 신청절차를 거쳐 내년에 공식 지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입수된 재일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최근호(3.17)에 따르면 히라야마 이쿠오(平山郁夫) UNESCO 친선대사는 지난 14일 도쿄(東京) 조선회관을 방문, 서만술 조총련 제1부의장과 허종만 책임부의장 등과 환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히라야마 친선대사는 '고구려 벽화무덤'이 "동아시아 공동의 보물이며 일본문화의 원류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묘향산과 보현사, 개성과 금강산 등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도록 계속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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