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가 논문표절 성행 전문사이트까지 개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학원을 다니며 조교일을 보고 있는데 요즘 우리 대학생들의 논문이나 리포트 제출하는걸 보면 표절이 심각하다.

한번은 학생들의 리포트를 정리하다가 많이 본듯한게 있어 기억을 더듬어 보니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거의 그대로 베껴낸 것이었다. 물론 학위같은데 직접적 영향을 주는 건 아니었지만 이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을 통한 학생들의 리포트, 논문 표절이 잦다는 것은 학생들이 그만큼 공부를 덜한다는 얘기이고 학문발전을 막는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들어가 검색하면 얼마든지 많은 논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뭐하러 제힘들여 리포트 쓰겠냐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고 심지어 그 시간이면 주식투자를 하겠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학생들의 이런 성향을 노리고 인터넷에는 국내외 학위 논문을 찾아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전문 사이트까지 생겨났다. 아예 취업시즌에 졸업예정자들의 자기소개서 대행이나 소개서 양식까지 만들어 뿌려준다고 한다.

자꾸만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조력을 갉아먹고 공부안하는 분위기로 몰아가는 세태에 대한 각성이 필요하다.

송학수(대구시 동구 백안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