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심리학 전공자들이 최근 전문 심리상담인터넷 사이트를 개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네티즌들을 상대로 무료 상담에 나서 호응을 얻고있다.
최승원(27.석사), 장석찬(32.박사과정), 최주연(27.여.석사과정)씨 등이 개설한 사이트는 '내마음고쳐(www.phychonews.co.kr)'. 지금까지 약 2천500건의 심리치료와 전문의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치며 네티즌의 고민을 풀어주고있다.
이 사이트는 상담자가 예약을 할 경우 원하는 시간대에 실시간 채팅으로 상담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리문제 해결에 적합한 전문의 지정과 정신과 클리닉 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고 자가 심리상태 진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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