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봄철 황사 질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황사의 계절이다. 중국에서 넘어 오는 이 누른 모래 바람에는 엄청난 양의 오염물질까지 섞여 있어 더 문제. 올해 오염도는 예년의 15배나 되는 사상 최악이라 한다.

이런 황사가 닥칠 때 우리 몸에서 가장 괴로운 곳은 눈이다. 황사와 그 속의 미생물이 이물감·충혈·가려움·눈물흘림·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각막염이나 결막염을 갖고 있으면 충혈과 가려움이 더 악화될 수 있다. 황사 먼지와 미생물이 콘택트렌즈에 흡착돼도 각막 표면에 상처를 줘 각막염이 생길 수 있다.

황사현상이 심하면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아야 한다.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외출할 때 렌즈 대신 안경을 쓰는 것도 눈병 예방의 한 방법이다.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때는 얼굴을 씻고 생리 식염수로 눈알을 씻는다. 이때 소금물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물감이 있거나 가렵다고 해서 눈을 부비면 증상이 더 나빠진다.

만약 가려움증·이물감·충혈·눈꺼풀·부종 등 증상이 있으면 안과를 찾는게 좋다. 콘택트렌즈 사용자에게 이런 증세가 있으면 즉시 렌즈를 빼고 치료 받아야 한다. 하루이틀 미루다간 각막궤양으로 발전돼 실명할 수도 있다.

박영훈 교수(영남대병원 안과)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