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동과 입자를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는 드 브로이의 '물질파'는 불교에서 주장하는 색즉시공 공즉시색(형상이 있는 물질은 곧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공과 같으며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공 또한 형상이 있는 물질과 같은 것이다)의 도리를 잘 나타내준다. 이와 같이 시간의 존재, 인과가 나타나는 현상, 전생과 유전자 등 서로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 불교와 과학을 접목, 불교적 깨달음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책이다. 물질과 정신의 조화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것들을 돌아보고자 한다. 김성규 지음, 우리출판사 펴냄, 284쪽,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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