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에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연출가 임영웅(극단 산울림)과 영화 '춘향뎐'의 임권택 감독, MBC-TV 드라마 '국희'(이승렬PD)가 각각 선정됐다.
31일 오후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고도를 기다리며'와 '국희'는 작품상과 연출상도 함께 받아 3관왕에 올랐으며, '춘향뎐'의 임권택 감독도 영화 감독상을 함께 수상했다.
최우수연기상은 방송 탤런트 부문에 MBC 드라마 '왕초'의 차인표와 SBS '파도'의 김영애, 영화에선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박중훈과 '송어'의 강수연, 연극은 '코소보, 그리고 유랑'의 정원중과 '춘풍의 처'의 황정민, 방송 코미디부문은 KBS '개그콘서트'의 심현섭과 SBS '순풍산부인과'의 박미선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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