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제역 인체 무해"-농림부 공식 해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림부는 1일 구제역이 사람에게도 전염된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세계 어느나라의 구제역 박멸대책에도 구제역이 인체에 유해하다고 기술된 자료는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

농림부는 "인체 유해설의 근거가 된 '수의공중보건학' 교과서는 과거의 자료를 바탕으로 잘못 기술된 서적"이라며 "미국, 일본, 독일 등 외국의 전문연구소들도 구제역은 인체와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농림부는 해외 전문가들 뿐 아니라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중앙대 정영채 교수 등 국내 수의학 전문가들도 이같은 '인체 무해설'에 동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