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첫 합동연설회-1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수성갑-청중 1천여명 그쳐동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성갑 합동연설회장에는 예상보다 적은 저조한 1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각 후보들이 '지역 개발론'과 '인물론'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 .

민주당 강기룡 후보는 "한나라당 김만제 후보는 병역 기피자", "자민련 박철언 후보는 죄를 짓고 감옥에 갔던 사람"이라고 타 후보를 비난한 뒤 "힘 있게 일할 수 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 달라"며 포문.

무소속 권오선 후보는 "김 후보는 포철 회장 재직시 기밀비 10억원을 빼돌린 경제 돌팔이로 낙하산", "박 후보는 소속 당을 숨기고 다니는 인물"이라며 각각 비난한 뒤 "진정 일할 사람을 뽑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

타 후보의 철새론에 대해 한나라당 김 후보는 "원래 고향이 대구로 텃새가 고향에 돌아왔다"고 받아친 뒤 "대구 경제와 실업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경제전문가 김만제가 몸담고 있는 유일 야당 한나라당을 밀어 달라"고 호소.

지지자들의 연호속에 연단에 오른 자민련 박 후보는 "YS 정권의 박해로 감옥에 있을때 나라 망친 YS의 총애로 포철회장을 지내며 호의호식 한 사람이 김만제 후보"라며 비난한 뒤 "대구에서 쓰러지더라도 의리와 뚝심의 TK정신을 지키겠다"고 역설.

##북갑-상대 후보 단점 부각

대구 북구갑 합동연설회가 열린 침산초교에서는 5명의 출마 후보들이 저마다 자신의 장점과 타 후보들의 단점을 부각시키며 한 표를 호소.

채병하, 안경욱, 김석순, 조원진, 박승국 후보의 순으로 진행된 연설에서 자민련의 채 후보는 대구상의 회장으로 경제에 공헌한 점을 부각시키며 실물경제 전문가를 자처했고 민주당의 안 후보는 빈민과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칠 대변자임을 강조.

또 민국당의 김 후보는 한나라당과 대구의 무관함을 강조하며 민국당이 대안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려 노력했고 무소속의 조 후보는 국회의원과 기성 정치인들의 무위도식을 힐난하며 이제 은퇴하고 신진에게 길을 열어줄 것을 촉구. 마지막으로 등단한 한나라당의 박 후보는 현 정권의 실정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 야당이 한나라당임을 강조.

그러나 지역의 첫 합동연설회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장에는 곳곳에서 동원 청중들을 체크하는 모습이 보였음은 물론 지지 후보들의 연설이 끝난 뒤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구태도 그대로 재현.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